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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

말레이시아 이슬람 술탄 궁전 박물관

by 문도가고 싶은데로 간다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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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이슬람 술탄 궁전 박물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말레이시아 이슬람 술탄 궁전 박물관 입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에 있는 박물관이구요.

입장료가 대략 20링깃 정도 있어서 서양애들 입구에서 안들어가는 경우도 있었음. 솔직히 들어갈땐 몰랐지만.. 생각보다 뭐 그리 대단한것이 있는건 아닌듯. 그냥 잘꾸며놓긴 했다.. 

 

사진 찍으러 가는 느낌이랄까?

이슬람 술탄 궁전임 옛날 동남아 궁전 느낌으로 지어져 있다.

앞에 이렇게 정원으로 되어 있으며. 이때 이미 걸을만큼 걸어서 정원을 구경할만큼의 체력이 남아 있지 않았음.ㅋㅋ 어서빨리 에어콘 바람이 시급한 상황이였음.

대략적으로 이슬람 술탄 시절에 이렇게 회의하는 모습인듯. 지방 토후들이였을수도 저때는..ㅎㅎ 

이거 심심해서 해석 해봤었는데.. 간통 하다 걸리면 투석형임...ㄷㄷ 아니 나는 나라라도 팔아먹을줄 알았더니 간통죄..우리나라는 현재 간통죄로 처벌하는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위헌 판결로 62년만에 폐지 되었음.

이렇게 막 처벌하는 그림들을 보고 있으니깐.. (은근히 여기에 그런 그림이 많음) 막상 그런 생각이 들었음. 그 예전 영화 아포칼립토를 보면 마야 원주민들이 주변 원주민들을 꽃전쟁이라는것을 행했음.

 

이게 뭐냐면.. 주변 나라 원주민들을 포로로 잡아서 인신공양을 하고 시체를 먹는 거임. 그걸 계속 반복해왔음. 그래서 나중에 스페인이 침략할때 오히려 주변나라들이 마야를 멸망시키는데 도움을 줬음. 

 

보통 우리가 역사를 배울때 문명화 된 나라들이 식민지배를 할때 노예을 이용해서 대규모 플렌테이션을 한 잔인한 역사만 부각 시키지만..

 

사실상 그 전에 점령당하기전의 문명들의 잔인함 역시 이루 말할수가 없을정도인 경우도 많았음. 마치 그들이 피해자인척 기록하지만.. 문제는 그 피해자인것 같은 사람도 스페인이 오기전에는 심각한 가해자였다는 사실도 생각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음. 

 

말레이시아는 나중에 포루투칼->네델란드->영국 의 식민지배를 받게 됨.ㅇㅇ

 

보물들이 진열 되어 있다.

침실인듯. 바깥에 다른나라와 무역을 한 내용들이 나오는데 이쯤되니깐 흥미를 많이 잃어서 ㅎㅎ 이상으로 말레이시아 이슬람 술탄 궁전 박물관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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