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요새 네델란드 요새 Dutch Fort Bandar Hilir

산티아고 요새 네델란드 요새 Dutch Fort Bandar Hilir

지나가다 있던 네델란드 요새 dutch fort bandar hilir 입니다. 여긴 네델란드 요새 정도로 이해 하시면 될듯합니다. dutch 네달란드의 fort 요새 bandar 이게 인도 원숭이를 뜻하는데라고 할려고 했는데.  hilir가 뜻이 없고 인도네시아 말이 였음.

 

그래서 혹시 bandar이 인도 원숭이가 아니라 둘다 인도네시아 말이 아닐까 하고 찾아보니 bandar hilir  하류 항구라는 뜻이 있음. 

여튼 참고로 하나 더 이야기 하자면. 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어를 사용하며 약간 다르다곤 합니다. 그리고 음식도 굉장히 비슷함. ㅇㅇ

 

참고로 저 대포... 진짜는 박물관에 있을듯 하고.. 모형입니다. 대포 못들어가요.ㅎㅎ 

여기는 산티아고 요새입니다.
말라카해협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세인트폴스 언덕(St. Paul's Hill) 동쪽 기슭에 남아 있는 성벽이다. 1511년에 멜라카를 점령한 포르투갈군이 네덜란드군과의 전투에 대비하여 건설하였다. 

 

그러나 네덜란드군과의 전투에서 패하고 이 요새는 허물어져 지금은 성채의 문과 대포만이 남아 있다. 이 문에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문장이 새겨져 있어, 지난 날 치열했던 패권쟁탈전을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언덕 중앙에는 포르투갈인이 세운 세인트 폴 교회만이 폐허가 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웃긴게 포르투칼->네델란드-> 영국->일본->마지막에 일본 패망하고 들어간 영국군이 자 그럼 말레이 연방으로 독립 시켜줄게요 뾰로롱~ 이래서 탄생하게 된게 말레이시아.ㅋㅋㅋㅋ 

 

필리핀도 원래 사실 하나의 나라가 아님. 여러개의 부족 국가들을 스페인이 먹고 있다가 나중에 독립하는 과정에서 하나로 합쳐진거지.. 거긴 그래서 언어도 따갈로그어 비샤이아어 세부아노 일로카노어 비콜어 등등 개많다..아무튼 개많다고 함. 

 

인도네시아도 비슷한 스토리임. 보면 족자카르타에도 왕이 있고 지금은 이름 바뀐 수라카르타 예전에는 솔로였는데. 솔로 왕궁이 있고 우붓에도 왕이 있고 ㅋㅋ 아직도 왕궁이 존재 하고 세금을 따로 거두지 않지만 왕궁 개방으로 수입원을 하고 왕궁에 이전에 있던 재정으로 사업을 한다고 하더라.. 솔로왕은.ㅋㅋㅋ

 

다른 왕은 내가 안물어봐서 모름.ㅋㅋ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사진. ㅎㅎ 

저 석판의 의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올라온 보람은 있었다..

말라카는 진짜 관광도시다 보니 이렇게 사진 찍을 만한곳이 너무 많이 나온다 진짜 개멋지다..ㅇㅇ

여기가 아마 세인트폴 교회인데..딱히 볼것은...

도네랑 기념품 같은거 판매를 위해 개방한 느낌임. 실제로 주말에 예배 드리는지는 모르겠다. 근데 270년 된 교회가 계속 운영되는게 신기함. 

 

그것도.. 이슬람(말레이시아인), 도교(중국), 힌두(인도) 3종교가 판을 치는 나라에서..천주교라.. 흠. 인터스레팅 하다 ㅋㅋㅋ

 

이상으로 산티아고 요새 네델란드 요새 Dutch Fort Bandar Hilir 포스팅을 마칠게요.